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026년 새해를 맞아 군정 운영 방향을 주민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전곡읍을 시작으로 군남·청산·미산·백학·왕징·장남·신서·중면·연천읍까지 10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군수, 군의회 의원, 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농업인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참여해 생활 현안과 농업·지역 발전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윤 의원은 이 과정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가운데 주민 안전과 직결되거나 농가 경영 안정과 관련된 사안을 중심으로 우선 조치를 요청했으며, 현재 다음과 같은 사안들이 구체적으로 추진 또는 검토 단계에 들어가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지방도 375호선 어유지리~삼화리 구간의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과 관련해, 교통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만큼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으며, 집중호우 시 피해 우려가 큰 위험 지방하천에 대한 정비 필요성을 공식 건의해, 하천 정비계획 반영 및 단계적 정비가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에서는 연천군 지역특화 품종인 연진벼를 비롯해 콩·인삼 재배 농가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윤 의원은 “현장에서 농업인들이 체감하는 가장 큰 어려움은 생산비 증가와 판로, 그리고 안정적인 정책 지원”이라며, 품종 육성, 재배 기반 지원, 실용 중심 교육과 연계한 지원책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의원은 “주민과의 대화는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쳐서는 안 되고, 반드시 행정의 조치와 정책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가 군정과 도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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