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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의결…비트코인은 6만 달러 중반 횡보

한국거래소·NXT 콘소시엄 예비인가 획득

신규섭 금융·연금 CP

2026-02-20 08:50:49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의결…비트코인은 6만 달러 중반 횡보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금융위원회가 지난 13일 정례회의에서 수익증권 장외거래소 사업자로 한국거래소 코스콤 컨소시엄(KDX)과 넥스트레이드 컨소시엄(NXT) 두 곳을 최종 선정하고 예비인가를 의결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에도 이 두 곳을 선정한 바 있으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최종 의결이 지연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기존 결정과 동일하게 유지되는 형태로 마무리됐다.

예비인가를 받은 두 컨소시엄은 향후 6개월 이내에 예비인가 조건을 이행한 이후, 본인가를 신청해야 한다. 이번 결정 이후 NXT는 올해 4분기 중 시장 개설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에 따라 연내 조각투자 유통 시장 개설 및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키움증권 김현정 애널리스트는 "이번 예비인가 의결은 국내 조각투자 시장의 제도권 편입이라는 측면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며, "그간 공정성 논란으로 지연됐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투자자 보호 장치를 갖춘 유통 인프라 구축의 첫 단추가 꿰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본인가까지 남은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조건 이행 여부와 감독 당국의 추가 요구 사항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실제 시장 개설 시점까지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비트코인, 6만 달러 중반서 방향성 탐색
한편, 2월 19일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6만6,896달러로, 2월 12일 대비 1.7% 상승했다(Bloomberg 기준). 이번 주 가상자산 시장은 주요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지난 13일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아나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상승세는 오래 이어지지 못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여전히 6만 달러 후반대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시장 심리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 기준으로 '공포(Fear)' 구간에 머물러 있다. 여기에 미 상원에서 논의 중인 클래리티 법안의 통과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점도 투자 심리를 짓누르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비트코인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는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최근 비트코인 약세 속에서도 지난 9일 1,142개를 추가 매입한 데 이어 지속적인 매수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혀, 기관 수요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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