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은 연간 2조 원 규모의 캐디피 시장에 카드·이체 방식의 결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는 전국 90여 개 골프장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포인트 결제 기능은 기존 쇼핑몰이나 세금 납부 등에 한정됐던 카드 포인트의 결제 범위를 골프 현장의 실질적인 지불 수단으로 확대한 사례다.
서비스 초기에는 KB카드와 BC카드 포인트를 우선 지원하며, 해당 카드 포인트를 보유한 골퍼는 별도의 현금 지출 없이 앱을 통해 캐디피를 지불할 수 있다.
포인트 잔액이 결제 금액보다 부족할 경우, 기존에 등록된 결제 수단과 연동하여 잔여 금액을 나누어 결제하는 ‘복합 결제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 방법은 그린재킷 앱이나 휴대폰 카메라로 제휴 골프장의 카트 QR코드를 스캔한 뒤, 담당 캐디를 선택하고 결제 금액을 입력하는 방식이다. 이후 결제 수단에서 ‘포인트’를 선택하면 즉시 차감 적용된다. 결제 즉시 앱 내 영수증이 발행되며, 이는 동반 라운드 인원과의 비용 정산(더치페이) 시에도 증빙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모든 결제 과정은 금융 보안 표준 프로토콜을 준수하여 개인정보와 금융 데이터를 보호한다. 특히 실시간 승인 알림 시스템을 통해 결제 완료 직후 캐디의 단말기로 확인 메시지가 전송되어 현장에서 별도의 대기 시간 없이 라운드를 마무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앱 내 ‘마이페이지’를 통해 기간별 포인트 사용 현황과 지출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그린재킷은 적립된 포인트를 소멸 전 골프 현장에서 즉시 소비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골퍼들의 실질적인 라운드 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향후 주요 카드사와의 추가 연동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서비스 범위를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린재킷 임시아 대표는 “사용자가 개별 금융 환경에 맞춰 결제 수단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단순 결제를 넘어 금융 기술과 골프 현장을 연결하는 핀테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