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인구 규모, 연령 구조, 출생·사망, 인구 이동 등 주요 지표를 행정동 단위까지 세분화하고,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해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2026년 2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연 4회 제작·배포된다.
2025년 12월 말 기준, 고양시 인구는 유소년(0~14세) 10.2%, 생산가능인구 71.1%, 고령인구(65세 이상) 18.6%로 나타나 이미 고령사회 단계에 진입했다. 평균연령은 45.2세이며, 50대가 18.3%로 가장 많아 향후 인구 구조 중심이 고령층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행정동별 인구 구조는 상이하다. 장항1동, 대덕동, 효자동은 청년·신혼부부 유입으로 비교적 젊은 인구가 많고, 관산동, 주교동, 고봉동은 고령인구 비중이 높아 돌봄·의료·복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관산동 평균연령은 51.2세로 가장 높았고, 풍산동은 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인구 증가 1위(1,769명)를 기록했다.
이동환 시장은 “인구 변화는 단기간 체감하기 어렵지만, 데이터를 통해 흐름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행정동 단위까지 세밀하게 분석한 자료를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핑은 시민과 정책 결정자가 지역 변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열린 통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료는 고양시 홈페이지 정보공개–행정자료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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