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로컬브랜딩 사업’은 댐 주변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수변 공간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인구 유입과 지역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1호 사업인 ‘트레저헌터 in 진안’은 용담호의 ‘용’을 주제로 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미션과 현장 보물찾기 체험을 결합해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확대하고 지역 자원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올해 8월 말부터 9월까지 약 3주간 용담호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로컬 바이브(Local Vibe)’ 앱을 통해 ‘용담호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아라’ 미션에 참여하며 진안 곳곳을 탐방하게 된다. 행사 기간에는 지역 특산품 장터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용담댐 수변공간을 활용한 이번 사업이 지역과 상생하는 새로운 지역 활성화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댐 주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도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3월 ‘댐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대상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진안군, 안동시, 양구군 등 3개 지역을 선정하고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같은 해 11월에는 ‘댐 로컬 서포터즈’를 선발해 주민들이 사업 아이템 발굴과 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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