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디지털 앰배서더'들이 만드는 전통시장 활로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경희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커머스 챌린지’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20대 소비자의 시각으로 전통시장 매장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한다. 학생들은 온라인 판매와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상인들을 도와 제품 상세 페이지 구성부터 고객 확대 방안까지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콘텐츠 제작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 활동이 병행될 것으로 보여, 전통시장이 가진 잠재력을 젊은 층에게 알리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시도는 오프라인 중심의 전통 시장 구조를 근본적으로 체질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의 강력한 인프라와 교육적 가치의 만남
이미 증명된 성과, 전국구 확산 예고
전통시장의 온라인 전환 효과는 이미 숫자로 증명되었다. 쿠팡이츠가 지난 3월 진행한 ‘우리동네 전통시장’ 기획전 당시 청량리전통시장 매장들의 매출은 전월 대비 약 54% 급증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쿠팡은 대구 지역에서도 후속 기획전을 이어가며 전통시장 활성화 모델의 전국적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희대와의 협력 모델은 향후 다른 지역 전통시장에도 적용 가능한 표준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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