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SG 얼라이언스, 협력의 외연을 확장하다
사무국을 맡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은 올해 첫 공식 행사를 통해 얼라이언스의 운영 계획과 핵심 사업 방향을 회원사들과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체육회, 스포츠투아이, 용산구시설관리공단 등이 새롭게 합류하며 전체 회원사가 218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공공 스포츠 시설 운영기관 최초로 이름을 올리며 향후 공공 영역에서의 실질적인 ESG 실천 체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실천적 변화
행사의 핵심은 현장에서 증명된 실천 사례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지난해 ‘스포츠 ESG 얼라이언스 어워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브이엘씨티 스튜디오(VLCT Studios)와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은 각자의 성공 노하우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성공적인 모델이 공유됨에 따라, 많은 회원사가 각 현장에 맞는 탄소 중립 프로그램과 지역 상생 방안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멤버스 데이는 행사 운영 방식부터 ESG의 가치를 담아냈다. 체육공단은 텀블러 사용을 통한 일회용품 최소화와 대중교통 이용 권장 등 친환경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나아가 향후 얼라이언스는 스포츠 인재들을 위한 ESG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연말에는 데이터 기반의 성과 측정 모델을 구축하여 회원사들의 실질적인 지표 개선을 도울 예정이다. 최우녕 경영혁신본부장은 “스포츠 분야의 ESG 확산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본 얼라이언스가 스포츠 분야를 대표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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