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도·단속 중심의 환경 행정에서 벗어나 기술적·재정적 한계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신 환경규제 도입과 시설 노후화로 경영 부담이 커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기술 자문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올해 12월 31일까지 4·5종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에 대응해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장의 IoT 시스템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기술지원을 받는 사업장은 환경관리 역량 강화뿐 아니라 시설 운영 효율 개선을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영세 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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