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부시장과 국장·단장·소장·원장 등이 참석해 주요 현안과 공약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핵심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달 중 ‘미래발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미래발전위원회는 기존 시민참여혁신위원회를 대체하는 기구로, 전문가와 시민대표, 공무원 등 50명 안팎으로 구성돼 약 20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상대 후보의 공약이라도 시민 복리에 도움이 되는 정책은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해야 한다”며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공약 이행을 강조했다.
광역교통망 확충과 관련해서는 위례신사선 연장, GTX-D 황산 경유, 지하철 3호선·9호선 적기 개통 등을 경기도와 관계 기관에 적극 건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어린이영어도서관의 셔틀버스 운영과 관련해 신규 차량 구입 대신 학생통학순환버스를 공동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도록 했다.
이 시장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기존 역점사업을 내실 있게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 공직자가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시정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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