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장식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로컬푸드 생산자, 소비자 먹거리 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기후먹거리 실천 업무협약(MOU) 체결, 테이프 커팅식, 직매장 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의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오수 의원은 축사에서 “농업은 생산도 중요하지만 판로가 더욱 중요하다”며 “아무리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더라도 소비자와 연결되는 유통망이 부족하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광교는 ‘소 한 마리 없는 지역구’라고 불릴 정도로 도시 지역이지만 농업과 도시가 함께 성장해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이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시농업의 날 행사와 같은 다양한 농업 체험도 중요하지만,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는 판로를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유통체계 확대와 소비 촉진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농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농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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