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06.18(목)

영화 '와일드 씽' 주연진 음실련 가입, 배우들의 음악 활동 '저작인접권' 주목

강동원·엄태구·박지현·오정세도 음실련 가입

이성수 CP

2026-06-11 13:18:31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배우들의 활동 영역이 단순히 카메라 앞 연기에만 머물지 않고 있다. 최근 드라마 OST 참여는 물론 영화 속 가창과 퍼포먼스, 디지털 음원 발매 등 음악적 역량을 펼치는 배우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음악 실연자로서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단순히 연기 활동의 부수적인 결과물이 아니라, 변화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 속에서 배우들이 독립적인 음악 창작자로 인정받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최근 사단법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는 영화 <와일드 씽>의 주연 배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가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영화 <와일드 씽>은 해체된 혼성 그룹 '트라이앵글'의 재기를 다룬 코미디물로,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은 극 중 그룹 멤버로 분하고 오정세는 발라더로 출연해 직접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가입은 '배우가 노래하면 실연자'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작품 속 음악 활동이 실제 저작권 보호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배우들의 이러한 행보는 음악 실연자로서 갖는 법적 지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작품 활동을 통해 제작된 음원과 퍼포먼스는 방송, 전송, 복제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되며, 이에 따른 저작인접권을 보호받는 것이 필수적인 과정이 되었다. 전문가들은 과거의 배우들이 단순히 작품의 연출 요소로 소비되었다면, 이제는 스트리밍 플랫폼과 글로벌 OTT 시장의 확대에 힘입어 배우들의 음악 활동이 독립적인 콘텐츠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분석한다.

음실련 관계자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배우, 개그맨,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대중문화예술인이 자신의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권리 보호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를 기점으로 향후 음악 활동을 병행하는 배우들의 음실련 가입 사례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대중문화예술인의 창작 범위가 더욱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실연자 중심의 권리 보상 체계가 한층 더 공고해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9,063.84 ▲199.60
코스닥 1,000.93 ▼31.03
코스피200 1,459.23 ▲42.26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7,041,000 ▲600,000
비트코인캐시 312,300 ▼800
이더리움 2,640,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10,860 ▲70
리플 1,767 ▲13
퀀텀 1,114 ▲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7,015,000 ▲548,000
이더리움 2,641,000 ▲17,000
이더리움클래식 10,880 ▲80
메탈 369 0
리스크 136 0
리플 1,767 ▲12
에이다 251 ▲2
스팀 66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7,030,000 ▲610,000
비트코인캐시 311,200 ▼1,200
이더리움 2,641,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10,830 0
리플 1,766 ▲12
퀀텀 1,115 ▼7
이오타 7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