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08.19(수)

“말과의 교감으로 심신을 치유하다” 한국마사회, 하반기 힐링승마 참여자 모집

청년부터 취약계층까지, 모두를 위한 힐링 승마 프로젝트 본격 확대

이성수 CP

2026-08-19 13:09:55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국민의 심신 회복을 위해 ‘2026년 하반기 힐링승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2,613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총 1,300명(사회공익 분야 500명, 일반국민 800명)의 새로운 참여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승마 활동을 통해 말과 교감하며 일상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덜어내는 이 프로그램은, 심신이 지쳐있는 현대인들을 위한 효과적인 힐링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익직군부터 취약계층까지, 더 넓어진 참여의 문
한국마사회는 승마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사회공익 분야 힐링승마는 경찰관, 해양경찰, 소방관, 교직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공익직군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자살유가족, 범죄피해자,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까지 포함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전국 9개 지방국립대 재학생과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재직자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다는 것이다. 이는 청년 세대의 정서적 돌봄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동시에 추구하는 정책으로 평가된다.

차등 지원으로 모두가 누리는 공평한 기회
한국마사회는 참여 대상의 특성에 맞게 강습비를 차등 지원한다. 공익직군은 강습비의 80%를, 취약계층은 100%, 일반국민은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국민 참여자는 만 19세부터 65세까지 신청 가능하며, 다자녀 양육자에게는 선정 시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 세분화된 지원 체계는 경제적 사정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이 말의 치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신청부터 선정까지, 간단하고 투명한 절차
참여 신청은 한국마사회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를 통해 진행된다. 일반국민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사회공익 대상자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8월 28일 오후 5시부터 호스피아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명하고 신속한 절차로 누구나 쉽게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말이 전하는 위로의 가치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힐링승마는 말과 교감하며 일상 속 긴장과 스트레스를 덜어내는 프로그램"이라며 "더 많은 국민이 말이 전하는 치유와 휴식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쟁과 성취 중심의 승마와 달리, 힐링승마는 말과의 순수한 교감 속에서 심신의 안정과 활력을 되찾는 데 중점을 둔다. 상반기 2,600명이 넘는 참여자들이 경험한 이 프로그램이 하반기에는 더 많은 국민의 정서 건강을 챙기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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