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수를 낀 스릴,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
스릴 있는 데이트를 원한다면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야외 공간 매직아일랜드가 제격이다. 석촌호수를 따라 붉고 노랗게 물든 나무들이 테마파크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한다. 어트랙션에 오르면 주변 풍경을 색다른 시선으로 감상할 수 있어, 단풍 구경에 짜릿한 재미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호수를 끼고 있는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자이로스핀 등 '자이로 3종'을 타 보면 단풍 나들이의 재미가 한층 커진다.
풍경에 빠져 있다 보면 어느새 해가 저물기 마련이다. 그럴 때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가을 시즌 축제 '기묘한 세계의 초대'가 11월 15일(일)까지 열리고 있어, 밤의 매직아일랜드도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이 기간에는 '이토 준지 컬렉션'의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된다. 매직캐슬 3층에는 작품 속 기묘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몰입형 포토존이 마련됐고, 매직캐슬 뒤편에는 콜라주 형식의 포토존 '이토 준지 포토스트리트'가 자리하고 있다.

오색으로 물든 서울을 높은 곳에서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적합하다. 서울스카이는 롯데월드타워 최상층부에 자리한 국내 최고 높이의 전망대로,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다. 탁 트인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통해 도시의 스카이라인과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가을에는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 한강 주변으로 이어지는 단풍이 전망에 다채로운 색감을 더한다.
호숫가에서 가까이 보던 단풍부터 멀리 펼쳐지는 도심의 가을빛까지, 전망층을 따라 시선을 옮기며 서울의 가을을 넓게 담아 보자. 서울스카이에서는 동서남북 방향에 자리한 서울의 명산들이 물든 모습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북쪽으로는 한강 뷰와 함께 아차산이, 서쪽으로는 탄천변을 끼고 있는 대모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남쪽으로는 남한산성까지 확인할 수 있어, 서울의 명산 단풍을 발 아래 두고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물빛과 단풍빛이 어우러진 실내 정원, 아쿠아리움 물빛정원
실내에서 색다른 가을을 만나고 싶다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아쿠아 갤러리: 물빛정원'이 좋은 선택이다.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이 공간은 다양한 형태의 수조에 미디어 조명을 더해, 생물 관람을 감성적인 전시 경험으로 확장했다. 수조를 유영하는 소형 담수어와 빛의 연출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가을 시즌에는 계절감 있는 조경까지 더해져 물빛과 단풍빛이 조화를 이루는 정원으로 꾸며졌다. 지하 1층 일부 수조에는 단풍잎과 밤송이 오브제가 배치돼, 전시를 둘러보는 동안 곳곳에서 가을의 색감을 만날 수 있다.
가을을 맞은 아쿠아리움에서는 또 다른 즐거움도 기다린다. 가을 시즌 축제 'Sanrio characters in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 머메이드 파티'가 11월 29일(일)까지 열린다. 인어로 변신한 산리오캐릭터즈와 방문객이 바닷속 파티에 초대된다는 콘셉트로, 테마존과 AR 콘텐츠, 캐릭터 포토타임, 한정 굿즈와 F&B 메뉴 등이 준비됐다. '물빛정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낀 뒤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바다 속 파티를 누비는 코스도 추천할 만하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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