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8개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이며 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한다.
이 포럼은 학생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아시아 청소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국가 간 상호 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포럼은 ‘우리가 원하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려 특강과 국가별 주제발표를 하고 분임활동도 한다.
이어 문화의 밤, 한국문화체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분임활동으로 건강과 웰빙, 아동권리, 문화 다양성의 이해, 자원재활용, 현대미디어의 역할 등 세계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과 역할에 대해 각국 청소년들의 열띤 토의, 토론이 펼쳐진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 포럼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앞으로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