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진로와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끼를 찾아주고,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교육실, 마중물동아리실, 직업교육실 등 3곳에서 창의융합교육과 예술체험활동, 직업교육 등 특색있는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
이 가운데 미래교육실은 초·중·고등학교 32개교 156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실감형 콘텐츠 체험과 메이커교육, 코딩교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교육실은 고등학교 28개교 185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식품가공,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3색 특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진로 탐색 및 직업교육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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