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소풍 넥슨 대치 어린이집은 연면적 약 660㎡(200평) 규모의 지상 2층 단독 건물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자리를 잡는다.
연령별 보육실, 영아 전용 실내 놀이터, 유아 전용 쿠킹 스튜디오, 도서관, 식당, 유희실 등으로 꾸며졌다.
야외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외 텃밭, 모래 놀이터, 옥상 놀이터 등도 마련됐다.
도토리소풍 넥슨 대치 어린이집은 넥슨 컴퍼니 종사자의 미취학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넥슨은 한 부모 가정, 장애 부모 가정 등에 우선 입소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토리소풍'은 넥슨이 자사 임직원을 위해 마련한 사내 보육 시설이다. 경기도 성남, 판교에 3곳, 서울 강남·대치동, 제주 노형동에 각각 1곳이 있다.
넥슨은 올해부터 도토리 소풍에 유아 코딩과 사고력 수학 특성화 교육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령별 영어 특별활동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