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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핀스 5억원 투자유치…반려동물 금융플랫폼 개발 속도

신용보증기금 금융투자센터 5억원 투자유치 서강대와 반려동물 금융플랫폼 기술개발 진행 '2025년 One Health Care' 비전 선포

2021-08-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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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전문 생활금융 플랫폼운영사인 (주)펫핀스 로고. 자료=펫핀스
[글로벌에픽 유운산 기자]
반려동물 전문 생활금융 플랫폼운영사인 (주)펫핀스(대표 심준원)가 5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인포뱅크 시드투자에 이은 것으로, 반려동물 금융플랫폼 기술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5년까지 반려인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One Health Care 사업자를 목표로 한 펫핀스 비전 2025를 선포했다.

13일 펫핀스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 금융투자센터로부터 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팁스운영사인 인포뱅크로부터 시드투자에 성공한 데 이은 성과로, 올해 말까지 서강대학교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투자유치를 계기로 반려동물 금융플랫폼을 위한 기술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기금융 연계를 위한 복합인증에 대한 추가연구의 토대 장기금융을 도입할 경우 펫금융 시장은 7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펫금융을 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손해보험사는 물론, 은행, 생명보험사, 신용카드사, 상조회사를 연계한 다양한 펫금융생활서비스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미국통계에 따르면 반려견 양육자(보호자 혹은 반려인)는 그렇지 않은 일반인 대비 24%, 심장병증상자 대비 34%, 혈관질환자 대비 65% 이상 사망률이 낮으며, 질병발생율, 암발생율, 우울증 및 자살율 또한 非반려인보다 낮다고 보고되고 있다.

다만 국내의 경우 반려동물의 품종과 연령, 성별에 따른 정교한 질병통계가 없는 실정으로, 더욱이 사람과 반려동물과 질병 상관관계 연구는 시작도 하지 못한 상태다.

이는 펫시장의 잘못된 관행과 무관치 않다. 실제 많은 기업들이 반려동물 시장에 대한 명확한 이해나 철학도 없이 시장규모만을 보고 접근하면서 잘못된 정보와 편견이 시장에 만연한 상황이다.

또한 정부지원사업 심사자 역시 10여 년 전 떠돌던 이야기를, 투자자들은 3~4년 전 유행했던 내용을 기준으로 반려동물 시장을 바라보고 있어 시장활성화를 위한 검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앞서 펫핀스는 지난 6월 우리금융그룹 디노랩에 이어, 7월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원하는 Bridge+사업(교육부/한국연구재단)에도 선정돼 경영기술대학원과 함께 핀테크/인슈테크를 위한 금융서버의 설계, UI/UX 검증, 금융연계상품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클라우드 지원으로 금융취약계층의 생활금융 접근성을 높인 혁신금융서비스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펫핀스 비전 2025를 선포했다. 2025년까지 반려인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One Health Care 사업자가 될 것이라는 목표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의미를 담은 One Health, One Happiness'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권순창 펫핀스 상품운용본부장은 "반려동물과 '만남에서 이별까지' 필요한 반려생활 중에 갑작스런 경제적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펫금융을 통해 양육지원자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준원 펫핀스 대표는 "여전히 변하지 않는 사실은 반려동물 금융시장은 블루오션"이며 "아직 시작도 하지 못한 미개척지이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시장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방향성에 대한 올바른 재설정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유운산 글로벌에픽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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