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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일화 회장 "2023년 사옥 완공…글로벌 기업 도약"

일화, 15일 서울 강동구와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 업무협약 2023년 6월 일화 신사옥 건립 완공…신규사업 및 해외진출 박차

2021-09-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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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 업무협약 MOU 체결(왼쪽부터 일화 김상균 회장, 오른쪽 이정훈 강동구청장). 사진=일화
[글로벌에픽 유경석 기자]
(주)일화(대표이사 김상균)가 오는 2023년 고덕비즈밸리에 신사옥을 준공하고 속도감 있는 해외진출을 추진한다.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강동구와 지난 15일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일화는 식음료, 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국내 최초 보리 탄산음료 맥콜을 비롯 초정탄산수, 천연사이다 등이 있다.

이날 협약은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과 강동구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 골자다.

일화와 강동구는 기업의 조기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 강동구민 중심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기여계획 이행 방안 등 협력키로 했다.

일화는 지난해 고덕비즈밸리 내 자족기능시설용지 4-2블럭 입주 대상자로 선정됐다. 새로 지어질 사옥은 지하5층, 지상 11층 규모로, 올해 12월 착공 예정이며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덕비즈밸리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음료사업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근 온라인 전용 상품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부르르, 발왕산막걸리제로를 출시하는 등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음료사업 확장하고 있다.

또한 진웰스, 홍건강 등 홍삼 기반의 건강기능식품과 전문 의약품 및 일반 의약품 등 제약바이오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20년 매출액은 1744억 원으로, 이는 2019년 2465억 원보다 721억 원(29.2%)가 감소한 것이다. 영업이익 역시 2019년 235억 원보다 120억 원(51.0%)가 줄어든 115억 원에 그쳤다.

일화는 1971년 12월 일화제약으로 설립돼 청량음료, 식품 및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1976년 상호를 일화로 변경했고, 1979년과 1981년 고려인삼제약과 일화생수를 각각 인수했으며, 1991년 초정약수를 합병했다.

주요 주주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92.3%), KARASAWA YASUHITO(2.2%), 허미회(1.5%),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선교회(1.4%), 일성건설(1.2%) 등이다.

김상균 일화 회장은 "상생은 일화가 추구하는 경영 철학"이라며 "2023년 완공될 사옥에서 신규사업진출 및 해외진출 공략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화는 지역농가 및 국내 스포츠,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맥콜의 주원료인 유기농 겉보리 수급을 위해 전남 강진군과 재배계약을 통해 보리 농가의 수익원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최근 EBS국제다큐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제품 후원을 진행했다. 아울러 경남FC와 2021시즌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유경석 글로벌에픽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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