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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 주민, 3년제 대학 과정 신설 희망

2021-11-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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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주 전경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캐나다 온타리오 주민들이 3년제 대학 과정 신설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노베이티브 리서치’가 온라인을 통해 온타리오주 18세 이상 성인 1천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학문 중심의 대학 교육 과정에서 직업교육 중심의 3년제 교육 과정을 지지하는 응답자가 전체 참여자의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설문조사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69%의 응답자들이 전문대학이 3년제 학위과정을 신설하려는 제안을 ‘지지하거나’ ‘강하게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8명 가까운 응답자들이 전문대학에서 학위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방안이라고 믿고 있으며, 79%의 학생들이 해당 아이디어를 ‘지지하거나’ ‘강하게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18%의 응답자는 ‘중립적’이거나 ‘확신할 수 없다’고 응답했으며, 단 3%만이 ‘반대한다’고 답했다.

52%의 응답자들이 전문대학 내 석사과정을 신설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했으며, 11%가 반대, 36%는 중립적이거나 확신할 수 없다고 답했다.

린다 프랭클린 온타리오 전문대학연합 회장은 “각 전문대학은 더 많은 학위 프로그램의 개설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며 “직업교육 중심의 학위 과정은 졸업생들이 취업시장으로 진입할 때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타리오 전문대학연합은 현재 4년제 학위 프로그램과 2년제, 3년제 졸업장 프로그램, 교내 도제 교육, 종합대학과 전문대학 졸업생을 위한 수료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주정부에 전문대학 내 직업교육에 초점을 둔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정책 변경 승인을 요청했다.

주 정부에 요청한 사항에는 3년제 학위과정 신설, 4년제 학위 프로그램 증설, 로봇공학 및 사이버보안, 애니메이션 등 전문 기술 분야의 석사과정 신설 등이 포함돼 있다.

온타리오 전문대학연합은 이러한 분야의 학위과정이 졸업생들이 더 많은 직업적 선택권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랭클린 회장은 “온타리오 주 경제 재건과 함께 학생들이 보상받을 수 있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면서 “직업에 초점을 맞춘 학위 프로그램은 취업 시장을 강화하고 더욱 강력한 경제를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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