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슈퍼루키 위드 영’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올리브영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K-뷰티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유통 채널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232개 브랜드가 참여해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에리제론은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성장 가능성, 브랜드 스토리,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종 25개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에리제론은 강남과 명동 등 주요 상권을 비롯해 인천공항, 부산, 제주 등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지역의 올리브영 매장에서 전용 매대를 운영하게 됐다. 이와 함께 올리브영 글로벌몰 기획전 참여와 브랜드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도 받는다.
에리제론은 ‘하이퍼포먼스 비건 뷰티’를 지향하며, 무플라스틱(Plastic Zero)과 비건 포뮬라(Vegan Formula)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여 왔다. 전통 한방 원료와 현대 과학을 결합한 처방, 자체 특허 제조공정을 통해 제품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출시 후 세포라 헤어케어 부문 1위 등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지속가능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오고 있다.
에리제론 관계자는 “이번 올리브영 K-슈퍼루키 위드 영 선정을 계기로 국내외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이 확대됐다”며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K-뷰티의 가능성을 차분히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리제론은 지난 8월 미국 LA에서 열린 ‘KCON LA 2025’ 올리브영 글로벌 기획전에 참가해 해외 소비자와 직접 만난 바 있다. 기획전에서는 ‘에리제론 올인원 비건 샴푸볼’을 비롯해 ‘어성초그린 진정 클렌저’, ‘소이요거트 클렌저’, ‘스노우오트밀 클렌저’, ‘나이아신아마이드 87 라이스·로즈 세럼’ 등 하이퍼포먼스 비건 스킨케어 라인업을 소개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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