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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6년부터 초등생 위한 종일 학교 시행

2021-11-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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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독일 정부는 2026년부터 초등생 위한 종일 학교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9년까지 초등학교에 60만 개의 추가적인 돌봄 자리와 3만5천 개의 추가적인 전일제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2026년부터 초등학생의 종일제 학교에 대한 법적 권리가 단계적으로 실현된다면 전 연방 주에 걸쳐서 확보돼야 한다. 이는 독일 청소년 협회와 도르트문트 기술대학교가 공동으로 시행한 한 연구에서 도출됐다.

연구자들은 이미 160만 명이 넘는 초등학생이 종일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수요가 지금까지의 예상된 것보다 더 적다고 밝혔다. 이는 필요로 하는 정원의 4분의 3이 이미 제공되었음을 의미한다.

해당 연구는 약 5만7천 명의 돌봄교사가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앞서 언급된 전일제 일자리(정규직) 3만5천 개라는 수치에 속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 책임자 크리스티아네 마이너-토이브너는 “시간제 근무 교사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전문 인력에 대한 실제 수요는 명백하게 더 많다”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는 13만8천 명의 전문 인력이 보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주 정부에 따라 추가 확장 수요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무엇보다도 서독 지역에서 이러한 상황이 심각했는데 30%에서 40%의 자리가 더 확보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스 라우쉔바흐 DJI 이사장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와 바이에른 주는 2029/30 학년도부터 초등학교에 제공돼야 하는 종일제 자리를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 인력을 찾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해당 2개 주는 7천 개에서 7천500개의 전일제 일자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튀링엔 주는 반대로 2030년까지 추가로 필요한 자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독 지역에 있는 다른 주 또한 적은 수의 인력만 보충하면 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해당 지역에서 필요한 자리는 이미 상당수 채워졌으며, 아동 수가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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