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뿌꾸'와 '꾸미'는 과거 구포가축시장의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반려동물친화도시로 나아가는 북구만의 이야기를 캐릭터 속에 담아내는 차별화된 독창성으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동서대학교 웹툰학과 이승희 교수가 주축이 돼 재학생들과 함께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학교기업 현장실습을 통해 캐릭터를 개발해 민·관·학 협치의 결과물로 그 의미가 크다.
이승희 교수는 "'뿌꾸'와 '꾸미'는 반려동물친화도시 북구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친근감 있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으로 향후 웹툰 제작 및 이모티콘 개발 등 캐릭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구민들에게 사랑받은 또 하나의 북구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려동물친화도시 캐릭터 '뿌꾸'와 '꾸미'는 유튜브 공식채널 '견생폼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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