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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2022-01-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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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전남 무안군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부부이며, 2022년부터 적용되는 지원 시술 횟수는 체외수정(신선배아) 최대 9회, 체외수정(동결배아) 최대 7회, 인공수정 최대 5회로 체외수정의 전년도 대비 지원 시술 횟수가 각 2회 증가했다.

기존에는 시술 차수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했으나 올해는 시술 횟수와 관계없이 만 44세 이하 여성 기준 체외수정(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체외수정(동결배아)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 최대 30만 원으로 일원화했다.

또한 2022년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의 경우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시술 횟수도 2회에서 무제한으로 변경돼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정부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시술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또는 남악복합주민센터 도시보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무안군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지난해 139명이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받았으며, 37명이 임신에 성공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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