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밀키트 전문 업체 미미쿡, 아니벌써가 밀키트 제품을 앞세워 메타버스 경쟁에 뛰어 든다.
미미쿡은 자체 제작한 보냉 백으로 다시 재활용할 수 있는 백에 담아 배달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전국에 있는 매장을 통해 힘들게 요리해서 먹던 음식들 주문 시 30분 이내 도착하여 빠르게 신선한 밀키트를 받을 수 있다.
아니벌써는 현지의 맛을 선보이는 무인 매장 밀키트 프랜차이즈로 점원없이 편하게 구매가 가능하고 거리가 멀거나 웨이팅 때문에 먹지 못했던 음식들을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메타버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에서 프랜차이즈 투어를 하며 게임과 이벤트로 얻은 쿠폰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게임을 통해 얻은 혜택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며 메타버스 월드에서 보았던 프랜차이즈 매장을 실제로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프랜차이즈들은 메타버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 속의 거리에 있는 간판과 전광판을 통해 로고를 노출할 수 있다.
또 메타버스 브랜드관 속 키오스크, 메뉴판, 포스터로 원하는 정보를 노출시켜 유저들뿐만 아니라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 가맹점주들에게도 다양한 정보를 보여줄 수 있다.
‘메타버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는 9월 오픈 예정이며, 사전 오픈 행사를 통해 입점 시 메타버스 브랜드관을 무료로 제작할 수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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