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이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성공창업 및 육성을 위해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케이액셀러레이터㈜를 포함한 총 4개의 민간 액셀러레이터가 기술기반 스타트업들에게 그들의 노하우와 프로그램을 통해 3개월간 BM을 진단하고 스케일업을 지원, 육성해왔다.
기술보증기금 관계자 및 VC심사역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으며, 본 데모데이에서 선정된 4개 사는 12월 2일(금) 기술보증기금이 주관하는 통합 데모데이에 참가한다.
이 날 진행된 행사에는 △에이징(비선호/저등급 한우, 한돈 보급화 및 대중화를 위한 빙온숙성 제품) △도레미파(쉽고, 빠르고, 안전한 글로벌 무역행정 웹오피스 ‘트레이지’) △룸프렌즈(집과 작업실, 가게에 남는 공간이 있을 때, ‘룸프렌즈’) △소프트브라운(크로스보더의 허들을 제거해 K-셀러와 글로벌커스터머를 연결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 △브리야(AI 기반 실시간 화재 현황 분석 및 생존자 탐지 솔루션) △에닉슨(비접촉식 반려동물 건강신호 모니터링 디바이스) △에이셉익스프레스(빅데이터 기반 온디맨드 전국 당일배송 플랫폼 ‘고쏙’) △엔게이트(Play to Earn 메타버스 게임) △온전히(소멸되어 가는 가정∙동네 가게의 고유 레시피, 기록∙인증∙보상 플랫폼 ‘오늘집밥’) △지구히어로㈜ (일회용 플라스틱의 자연화를 위한 자동화 순환 시스템) △컨두잇(하락장에서 빛을 발하는 주주인증 소액주주연대 플랫폼 ‘액트(Act)’) △투포랩 (식물조직배양 유래 추출물 원료 성분 분리 정제 및 생산) △투비유니콘(교원업무경감용 AI 통합솔루션 ‘스쿨로직(SaaS)’) △페어링(패션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유저 간 연결이 이루어지는 패션 C2C 플랫폼) △허슬러즈(일정을 기록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캘린더 SNS ‘게더링’) △잡모먼트(면접, 채용, 업무 완료 단계별 리워드 적립 통한 알바노쇼방지 초단기 일자리 채용 플랫폼) 이상 16개 기업이 참여했다.
케이액셀러레이터 관계자는 “케이액셀러레이터는 유망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더욱 견고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라며, “이번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참여 기업들이 많은 기회와 성장동력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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