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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문 연 스코틀랜드, "교직원 주 2회 코로나 검사"
스코틀랜드가 다음 주부터 학교 문을 다시 연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늘어남에 따라 내린 결정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1∼3학년, 실기 수업이 필요한 일부 중고생들부터 등교를 시작한다. 스코틀랜드는 학교 안전을 위해 교직원과 중고생을 대상으로 주 2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6일(현지시간) 니컬러 스터전 수반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은 "등교 시 주요 위험은 학교 내 감염이 아니라 등교로 인해서 어른들 간의 접촉이 늘어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주요 감염 사례가 어른이 학교 밖에서 아이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스터전 수반은 다만 3월 15일 전에는17일 신규확진 621명, 백신 접종 앞두고 '재확산 우려↑'
1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초반까지 급증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월 10일(657명) 이후 38일 만이다. 검사 건수가 줄었던 설 연휴(2.11~14) 기간에는 300명대를 유지했으나 이후 빠르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설 연휴 가족 모임 집단감염이 현실화하고 있다며 신규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선안이 발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난처한 상황이다. 설 연휴를 기점으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대응 방안 마련을 고심하고 있다. ◇ 17일 신규 확진자 621명 (지역 발생: 590명, 해외 유입:청년 주거급여, '복지로'에서 한 번에
오늘(17일)부터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진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이하 청년 주거급여)은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20대 미혼자녀가 학업·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경우 자녀에게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다. 부모 대상 주거급여와는 별도로 지급된다. 예를 들어 20대 자녀가 부모와 떨어져 서울에 거주하는 3인 가구라면 일반 주거급여로 월 21만 7,000원을 받는다. 이번에 시행되는 청년주거급여가 적용되면 부모는 월 18만 3,000원을, 자녀는 월 31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자녀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부모와 자녀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