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새무서장을 비롯한 실무진이 관내 주요 기업의 경영환경을 이해하고 기업이 지닌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막걸리 제조시설 시찰에는 이준희 성동세무서장을 포함해 주세 소관 과장, 팀장 등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배윤상 대표와 사무장 등도 함께한 가운데 서울장수는 제조장 견학과 더불어 탁주 제조시설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배 대표는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막걸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원자재가 상승으로 인한 제조원가 부담을 최대한 경영효율화로 흡수,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세무서장은 “현장의 애로사항이 세정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상생하는 모범기업으로서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장수 생막걸리를 제조판매하는 서울탁주제조협회는 올해로 출범 61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