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경북 문경시 농암면 소재 농가에서 KT&G 임직원들이 잎담배 모종을 이식하고 있는 모습. [사진=KT&G]](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1711152304149aba9b9427114522121.jpg&nmt=29)
지난 14일 경북 문경시 농암면 소재 농가에서 KT&G 임직원들이 잎담배 모종을 이식하고 있는 모습. [사진=KT&G]
KT&G 원료본부와 김천공장 소속 임직원 30여명은 경북 문경시 농암면에 위치한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약 1만㎡(3,025평) 규모 농지에서 육묘를 운반하고 약 2만주의 모종을 이식했다.
KT&G에 따르면, 잎담배 경작은 밭에 씨앗을 뿌려 키우지 않고 육묘시설에서 모종을 길러 이식하는 과정을 거친다. 특히 모종 이식은 잎담배 농사의 결실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이에 KT&G는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을 돕고, 우수한 품질의 잎담배 생산기술을 전수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17년째 잎담배 농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호 KT&G 원료본부장은 “KT&G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의 안정적인 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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