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금)

사회공헌 확대·지역 인력난 해소 목적

이원근 창신대 총장(왼쪽)과 김주양 경남농협본부장, [사진=부영]
이원근 창신대 총장(왼쪽)과 김주양 경남농협본부장, [사진=부영]
창신대학교가 농촌지원 활동을 본격화한다.

부영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가 지난 10일 창원 본교에서 경남농협과 ‘사회공헌활동 및 농촌인력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 확대와 농촌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농촌일손돕기 참여 학생에 대한 봉사시간 인정 △농촌일손돕기에 필요한 경비와 대학발전기금 지원 △대학생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의 사업협력을 통한 농촌 지원·발전에 비중을 뒀다.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고령화와 청년 인구 감소로 인해 농번기에 농촌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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