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28일 “백수장이 영화 ‘귀신들’에 출연한다. 그가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화 '귀신들'은 가까운 미래, 대한민국에서 인간을 형상화한 AI들이 인간과 공존하는 이야기로, 2021년 제8회 SF어워드 영상부문 대상을 수상한 황승재 감독의 전작인 영화 '구직자들'의 세계관에서 확장된 이야기이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미래를 구현함과 동시에 현재 한국 사회에 직면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되짚고 있으며 특히, AI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 시대를 투영하고 있기에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극 중 백수장은 오래도록 한 여자를 그리워하는 순애보를 그리는 인물을 맡아 잔잔한 로맨스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보이는 백수장이 영화 ‘귀신들’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귀신들’은 오는 4월 9일 개봉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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