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사피엔스는 그간 과일 음료 카테고리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 지난 2024년 출시된 ‘유샷추’와 ‘봉샷추’는 유자 및 한라봉 슬러시에 에스프레소를 더한 레이어 음료로, 과일의 산미와 커피의 밸런스를 통해 고정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해당 메뉴들은 일시적 유행에 그치지 않고 반복 구매가 이어지며 브랜드의 대표 과일 커피 카테고리로 안착했다.
제품 개발 체계는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한 신속한 확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기획부터 매장 도입까지의 과정을 단축함으로써 타 커피 프랜차이즈 대비 과일 음료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토닉카노’ 3종(자몽·오렌지·레몬)은 토닉워터를 배합해 청량감을 높인 메뉴로, 탄산과 과일 및 커피를 조합해 기존 커피 제품과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프루츠 라떼군인 ‘오렌지 사피엔스’와 ‘자몽 사피엔스’는 과일의 풍미와 우유의 질감을 결합해 에스프레소의 쓴맛을 완화하고 대중적인 밸런스를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커피사피엔스 R&D팀은 과일과 커피의 다양한 배합을 연구하는 동시에, 가맹점 운영 효율을 위해 제조 공정을 단순화한 레시피를 적용함으로써 현장의 제조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커피사피엔스 관계자는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트렌드 음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빠른 개발과 확장 구조를 통해 시즌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일 음료 라인업은 단발성 소비를 넘어 지속적인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형성하고 있으며, 매장 수익 안정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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