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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사랑의열매에 수해 복구 성금 5BTC 기부

황성수 CP

2025-08-17 17:17:55

두나무, 사랑의열매에 수해 복구 성금 5BTC 기부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BTC(약 8억1천만 원, 7월 31일 기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이하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

이번 성금은 충남, 충북, 광주 등 피해가 컸던 지역을 우선 지원하고, 향후 피해가 확대될 경우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이재민 구호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구호 물품 지원, 임시 주거 제공, 가전제품 교체, 사회복지시설 복구 등 실질적인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신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디지털 자산 기부가 사회 전반에서 의미 있는 기부 방식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디지털 자산을 통한 기부가 새로운 나눔 방식으로 자리 잡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기를 바란다”며 “기부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으로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두나무, 사랑의열매에 수해 복구 성금 5BTC 기부


두나무는 이번 기부를 비롯해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22년 우크라이나 사태 당시 회원 기부 참여를 독려하며 수수료를 전액 지원했고, 같은 해 울진·삼척 산불 피해 지원 30억 원, 중부 수해 지원 20억 원을 전달했다. 2023년에는 강릉 산불 복구 5억 원, 전국 수해 구호 3억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초에는 산청·의성 산불 복구를 위해 10억 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

두나무는 앞으로도 사랑의열매와 협력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난 기금 마련과 이재민 지원 캠페인 디지털 자산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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