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은 소서티가 ‘올바른관리인’을 통해 확보한 400여 개 단지 운영 경험과 서비스 고도화 역량에, 대통령 경호실·해외 파병·특전사 출신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베스트쉴드의 경호 전문성이 더해진 사례다.
이를 통해 과거 오프라인 관리단 집회에서 빈번히 발생하던 물리적 충돌을 예방하고, 구분소유자와 입주자가 안전하고 공정하게 총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서티는 ‘올바른관리인’ 플랫폼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을 중심으로 △관리비 절감 △관리단 집회 운영 △관리규약 제정 지원 등 사회적 분쟁 해결에 기여해왔다. 이번 MOU를 계기로 서비스 안전성을 강화하고, 집합건물 총회가 단순한 의결 절차를 넘어 건전한 공동체 문화 형성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베스트쉴드는 국내 정상급 경호 인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안전 관리 △현장 보안 △위기 대응 시스템을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자총회 현장에서 참여자 안전 확보와 질서 유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소서티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자총회가 기술적 효율성을 넘어 안전과 신뢰를 보장하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집합건물 관리 생태계의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