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라로사가 연말 시즌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홀리데이 스페셜티 커피 및 베이커리 라인업을 선보였다.
테라로사는 스페셜티 커피의 핵심 가치인 오리진 철학을 베이커리 영역까지 확장하며, 고급 원재료와 세심한 공정을 기반으로 베이커리를 주요 카테고리로 강화했다. 이번 홀리데이 라인업은 원두, 음료, 베이커리, MD 등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으로 구성돼 일상 선물부터 프리미엄 시즌 기프트까지 폭넓은 선택을 제공한다.
커피 라인업에서는 매월 한 종만 소개하던 ‘킹콩’을 홀리데이 기념으로 에티오피아 예가체페와 구지내추럴 두 종류로 확대했다. 여기에 시그니처 에티오피아 원두 3종과 랜덤 옥스포드 피규어가 구성된 틴케이스 세트가 출시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겨울 시즌 한정 원두인 ‘윈터 드림 블렌드’는 오렌지 잼의 산뜻함과 초콜릿 풍미를 담아 드립백과 함께 선보인다.
베이커리 라인은 매년 높은 인기의 슈톨렌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테라로사 슈톨렌은 3월부터 럼에 절인 건과일을 장기간 숙성해 깊은 풍미를 구현해 왔으며, 올해도 홀리데이 대표 제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다크 초콜릿, 라즈베리, 오렌지 필을 조화롭게 담은 하우스 초콜릿 케이크와 함께 마들렌, 핫초코 스푼 세트 등에도 한정 패키지가 적용됐다. 버터 풍미와 커피 향을 강조한 홀리데이 퀸아망·커피 퀸아망도 시즌 한정 베이커리로 더해졌다.

테라로사가 연말 시즌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홀리데이 스페셜티 커피 및 베이커리 라인업을 선보였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시즌 음료 라인업도 주목된다. 논알콜 홀리데이 레드 뱅쇼, 홀리데이 실론 시나몬 라테, 홀리데이 밀키 초콜릿, 홀리데이 커피 아포가토 등으로 매장 내 홀리데이 경험을 확장했다. MD 라인에서는 옥스포드와 협업한 ‘테라로사 커피공장 본사 블록 세트’가 공개돼 어린이 선물용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제품은 공식몰과 강릉권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테라로사 김재유 팀장은 이번 기획에 대해 “원두와 음료를 넘어 베이커리까지 확장된 스페셜티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며 “테라로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상품과 감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시즌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홀리데이 캠페인 영상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시즌 마케팅을 진행 중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감성과 경험을 중심에 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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