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사업 준공식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이번 햇빛발전소는 공사가 관리 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유휴 공공용지에 총 9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 것으로, 정부 국정과제 제39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과 경기도의 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공유부지 RE100) 정책에 적극 부응해 추진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024년 「제6차 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이 협동조합 형태로 직접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재생에너지 수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도민참여형 에너지 선순환 모델을 구현하게 됐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유휴부지를 활용하고, 도민은 배당 수익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상생 구조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공용지 활용 재생에너지 모델을 지속 발굴·확대해, 항만·물류 거점 공기업으로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지역 상생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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