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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월급 줄었다고 상심하지 마세요"…작년 건보료 정산 영향
대부분의 직장인이 월급을 타는 오는 25일 급여통장에서 입금액이 다른 달보다 줄어들거나 늘어났다고 너무 의아해할 필요는 없다.해마다 4월이면 4월분 건강보험료에다 지난해 건보료 연말정산을 통해 산정된 금액이 추가로 빠져나가거나 들어오기 때문이다.19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매년 4월이면 연례행사처럼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보료 연말정산 결과가 4월 월급명세서에 반영된다.이에 따라 작년에 봉급 등이 오르거나 호봉승급, 승진 등으로 소득이 증가한 직장인은 더 내지 않았던 건보료를 이번 달에 더 내야 한다.하지만, 봉급 인하 등으로 소득이 줄어든 직장인은 더 많이 냈던 건보료를 돌려받는다.건보공단은 2000년부터 직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2024-04-19
"尹대통령 지지율 한주만에 0.9%p 오른 35.6%"[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한 주만에 반등 하면서 30%대 중반으로 올라섰다.부정평가는 한 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윤대통령의 지지율이 오차 범위 내에서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17일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4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평가가 직전 조사 대비 0.9%포인트(p) 상승한 35.6%,부정평가는 61.8%로, 0.4%p 내렸다.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10월 4주부터 최근 4주 연속으로 30% 중반대(35.7%→36.8%→34.7%→35.6%)를기록하고 있다.권역별로는 인천·경기(4.3%p↑), 부산·울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2023-11-20 10:33
尹 "북중러 이해관계 달라…국제사회 평화증진에 中 역할 중요"
윤석열 대통령이 "중국·러시아·북한은 각자가 처한 상황과 대외 여건이 다르며, 서로 이해관계도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중국이 러시아·북한에 동조하는 것은 자국에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보도된 영국 텔레그래프지 인터뷰에서 "중국은 유엔 헌장과 안보리 결의는 물론, 다른 국제 규범도 노골적으로 위반한 북한 및 러시아와 3국 협력을 추구하는 것이 자국의 국제적 명성과 위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점을 고려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동아시아와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을 증진하는 데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견해도 덧붙였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우리 정부는 상호존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2023-11-20 09:46
행안부 '전산망 마비사태 사흘만에 복구 완료' …내일 상황실 운영하며 안정화 주력
행정안전부는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시도 새올행정시스템'이 서비스 중단 사흘만인 19일 "현재 모든 서비스가 재개돼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며 완전 복구됐다고 밝혔다.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가 전날 재개된데 이어 새올 시스템도 복구되면서 민원 현장에서 각종 증명서 발급이 모두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24를 통해 민원을 발급하는 데에 불편함이 전혀 없고, 이틀간의 현장점검결과 시도·새올행정시스템도 장애가 없다"면서 "따라서 지방행정전산서비스는 모두 정상화됐다고 본다"고 말했다.또한 "재개된 서비스가 보다 안정화되도록 계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2023-11-19 18:18
尹대통령, APEC 정상회의 일정 마치고 서울 도착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2박 4일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일정을 모두 마치고 18일 귀국했다.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 공항에 도착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샌프란 시스코로 출국했다.윤대통령은 이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에서 무탄소에너지 활용, 친환경 스마트모빌리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격차해소등을 강조 했으며 자유무역과 공급망 회복을 위한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등을 촉구했다.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공식 일정 외에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3자 회동을 열었으며, 기시다 총리와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2023-11-18 23:36
[비주얼뉴스]美 샌프란서 만난 IPEF 정상들
미국 주도의 다자 경제협력체인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는 16일(현지시간) "앞으로 몇 달, 몇 년 동안 지속해 진전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IPEF는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4개 참가국 정상 간 회동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2024년부터 매년 장관급 위원회, 2년마다 정상 간 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사진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가운데)을 비롯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정상들이 16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진행 중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2023-11-17 15:18
연내 '개식용 금지' 특별법 추진…2027년부터 전면 단속
정부와 국민의힘이 연내 식용 개 사육과 도살, 유통, 판매를 금지하는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다만 식당 폐업 기간 등을 고려해 유예기간을 3년간 두고 2027년부터 단속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국민의 힘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개 식용 종식 및 동물의료 개선 종합대책 민당정 협의회'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협의회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가능한 한 빨리 개 식용 문제 해결을 위해 연내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장은 "특별법 공포 즉시 식용 개 사육 농가와 도축·유통업체, 식당 등은 지방자치단체 신고와 함께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2023-11-17 14:31
[속보] 대통령실 "한중 정상회담 개최 논의 중"
이종민 글로벌에픽 기자
2023-11-17 12:59
한미일 등 14개국 정상 "에너지 안보·기술 협력 확대"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2차 정상회의에 참석해 핵심 광물 공급을 비롯한 역내 공급망 회복 방안 등을 논의했다.IPEF는 공급망 재편을 비롯한 새로운 경제·통상 의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미국 주도의 협의체로, 이번 회의에는 한미일 정상을 비롯한 14개국 정상급 인사가 자리했다.윤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5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IPEF 출범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한 바 있다.각국 정상은 지난 5월 공급망 협정에 이어 지난 13∼14일 IPEF 외교장관회의에서 청정경제 협정과 공정 협정까지 타결된 데 대해 짧은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2023-11-17 10:52
尹대통령 "무탄소 에너지 앞장…APEC 협력 기대"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은 무탄소 에너지 활용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기후 위기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극복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세션1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며 APEC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기후 위기의 극복을 위해서는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60%를 차지하는 APEC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한민국은 청정에너지 체제로의 전환을 APEC 회원국들과 함께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청정에너지 이용 확대와 함께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의 전환은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2023-11-17 09:36
[속보] 與, 성폭력 2차가해•직내괴•학폭•마약범죄자 공천배제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2023-11-16 18:13
[속보] 尹대통령, 헌법재판관 후보에 정형식 대전고법원장 지명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2023-11-16 15:15
與, 野 예산안 상임위 단독처리에 "민주당 폭주 이어져"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가 14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 야당의 예산 경쟁이 치열해 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회별 예산 심사 과정에서 각종 예산을 단독 의결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헌법을 무시한 월권'이라고 비판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여야 간 제대로 된 협의도 없이 의석수를 무기 삼은 거대야당의 폭주가 예산 국회에서도 어김 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어제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소위원회에서 약 1천472억원 규모의 새만금 관련 예산 증액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어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3만원 청년패스' 예산은 약 2천900억원책정했고, 정부 예산안에 편성되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2023-11-16 12:46
尹대통령, 샌프란서 팀 쿡 애플 CEO 만나 "뵙고 싶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호텔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만났다.15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쿡 CEO의 만남은 이날이 처음이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자리가 마련됐다. 쿡 CEO는 APEC 부대행사로 각국 정상과 빅테크 기업 CEO들이 참석한 'CEO 서밋'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윤 대통령과 별도 일정을 잡은 것으로 전해진다. 접견장에 먼저 도착한 윤 대통령은 쿡 CEO가 등장하자 "반갑다"며 악수를 청했다. 쿡 CEO도 윤 대통령 손을 잡으며 "영광이다"라고 했다.윤 대통령은 다시 "저도 이렇게 만나게 돼서 기쁘다. 한번 뵙고 싶었다"고 말했다.접견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2023-11-16 11:22
尹대통령 "APEC중심 공급망 강화 최우선"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세계 경제가 다시 역동성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중심이 돼 세계 경제의 연결성을 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APEC 역내 상호 연결성 제고를 위해 ▲ 교역·투자·공급망 ▲ 디지털 ▲미래세대 등 3대 분야 강화를 제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 경제의 무한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국경을 넘는 데이터의 연결과 이를 통한 가치 창출은 아직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다자무역체제의 수호자로서 APEC의 역할과 위상은 계속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2023-11-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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