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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형과 처남끼리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은 첫 번째 코스로 VR게임을 선택했다.
민환은 “민재가 게임을 좋아한다”며 “움직이며 즐기는 VR게임이 좋을 것 같아 선택했다”고 말했다.
최민환은 민재 군의 손을 잡아주고, 다정하게 설명해기도 하고 이어 핫도그 간식을 사주며 8살 처남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율희는 “민재가 태어났을 때부터 내가 키우다시피 하다 보니 짱이보다 조금 큰 아기 같다”라며 민재의 변화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더러운 옷에 액체 괴물이 안 떨어지자 최민환은 “그냥 포기하자. 누나한테는 내가 편들어줄게”라고 말했다.
최민환의 태도에 민재는 “매형이 좋아요. 멋있어요”라고 감동했다.
최민환은 1992년생 올해 나이 28세이며 율희는 1997년생 올해 나이 23세로 두 사람은 5살 차이 아이돌 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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