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야외 골프장으로의 라운딩을 나가기에는 부담스러운 비용과 시간 예약 등의 장애물에 부딪힌다. 모든 여건이 갖춰지더라도 날씨 예측에 실패해 일정이 무산되기도 한다. 특히나 올 여름은 벌써부터 잦은 비 소식이 들려옴과 동시에 긴 장마가 예상되고 있어 야외 골프를 즐기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많은 골퍼들이 가격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크린골프장을 찾고 있다. 확연히 늘어난 골프에 대한 수요는 스크린골프장의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져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신규 출점과 창업 문의도 증가했다.
최근 스크린골프 창업에 관심이 쏠리는 것에 대해 스크린골프 전문 기업 인터골프 관계자는 "비전플러스, 골프존 등 스크린골프장은 꾸준한 수익과 편안한 운영이 가능하지만, 창업비용이 타 업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고가이기에 장기적인 계획과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인터골프는 최근 전국 5개 지사 확장으로 인테리어, 장비 설치 및 유지보수, 기기 리스 등 스크린골프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하는 'All in One Solution'을 구축하고 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서비스 대응에 나섰다.
창업에 앞서 인터골프는 많은 돈과 시간이 소요되는 사업인 만큼, 고객의 니즈를 완벽하게 이룰 수 있도록 정확하고 자세한 상담을 통해 스크린골프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결하도록 돕는다. 창업이 결정되면 입지 분석과 시설 설계로 주변 상권을 분석하여 상황에 맞게 매장 구도를 설정한다. 주변 상권과 어울리면서 돋보이는 입지 선정과 개성있으면서도 안정감 있는 구조의 시설 설계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의 시작으로 이끄는 것이 인터골프의 창업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시설/소방 허가 등 복잡한 인허가 관련 사항 점검, 관리와 운영에 용이한 내부 인테리어 도면/장비 설계, 인테리어/장비 계약, 장비 리스 계약 진행 협조 및 창업대출, 기술 자격을 인증 받은 기능성 인테리어 진행, 최신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한 비전 플러스 컴퓨터/프로젝트 장치 설치, 적정 금액대의 꼭 필요한 매장 집기 배치 등으로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매장 구축이 이뤄진다.
매장 오픈 후에는 원활한 운영 관리가 가능하도록 'SO메이트'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카운터PC와 리모컨으로 스크린룸의 전원을 컨트롤 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매일 출퇴근 시 일일이 연습장에 들어가 점검하지 않고 클릭 한번으로 시스템을 제어하며 혼자서도 7개의 룸을 동시에 운영이 가능하고 이는 인건비, 운영비 절감으로 직결된다.
또한 인터골프는 연습장의 경사로를 변경하여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는 무빙경사로 퍼팅 연습 장치 특허 출원을 통해 실제 야외골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골퍼들에게 '진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는 가맹점주들의 수익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인터골프만의 토탈 솔루션 프로젝트는 보다 신뢰성있고 체계적이며, 원활한 진행으로 확실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스크린골프 전문 기업의 모범답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크린골프 인테리어 기술자격을 인증받은 스크린골프 전문 업체 인터골프가 제공하는 창업 서비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인터골프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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