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밀턴이 로스앤젤레스의 최고급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인 <로스앤젤레스 컨피덴셜(Los Angeles Confidential)> 매거진과 함께 카메라 앵글 밖에서 영화에 생명을 불어넣는 영화 제작자들을 집중 조명하는 시상식인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는 2006년 처음 개최된 이후 비록 화면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카메라 뒤에서 영화 산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상 디자이너부터 편집자, 기타 영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이벤트다.

해밀턴은 1932년 명작 ‘상하이 익스프레스(Shanghai Express)’를 통해 영화에 처음 데뷔한 이래 500여 편이 넘는 영화에 등장하며 영화 제작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를 통해 영화에 생명을 불어넣는 유능한 영화 제작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다시 한번 영화 시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제11회는 이본 오르지(Yvonne Orji)가 진행을 맡고 크리스틴 스튜어트, 제이크 질렌할, 키얼스틴 던스트 등 글로벌 배우들이 자리를 빛냈다. 해밀턴의 제11회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 하이라이트는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밀턴 비비안 슈타우퍼(Vivian Stauffer) CEO는 “해밀턴은 오래전부터 영화를 사랑했으며, 우리가 보는 화면 안에 환상과 화려함을 담으려 카메라 뒤에서 고단하게 노력한 인재들을 기리기 위해 이 시상식을 열게 되었습니다”라며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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