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날라리 나눔장터'에서 씨클로(ciclo)는 명덕마을 도시재생 마을연구소 리빙랩과 함께 플라스틱 뚜껑 4개를 가지고 오는 참여자에게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키링을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씨클로(CICLO)는 건강한 환경과 소비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환경의 관계에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디자인을 통해 관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업사이클링 연구 및 디자인, 제품 제작업체다.
이번 씨클로의 이벤트는 마을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재활용의 중요성과 업사이클링에 대한 실천을 보여주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씨클로의 정석준은 “업사이클링 이벤트는 이번 한번이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여 확대해 나갈 것이며 시민들도 가정에서 쉽게 재활용을 통해 실천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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