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큐는 생체조직 사이의 결합이나 인공재료와 생체조직 간의 결합에 사용되는 의료용 접착제로, 이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이지큐 라이트 액상 밴드’ 론칭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상처 및 흉터 부위에 용액을 도포하고 입김 불면 보호 필름이 형성되어 상처를 보호하고, 방수 효과를 통해 2차 감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지난달 ‘2022 대한민국 소비자선호도 1위’ 시상식에서 의료기기(액상 밴드)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소비자들의 폭넓은 관심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테람스는 최근 셀트리온USA의 4천억 규모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수출 계약을 주도한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 ㈜에이씨티씨인터내셔널(대표 강윤지 이하 ACTC)과 업무제휴협약(JBP)를 체결하고, 세계 최대 의료시장으로 손꼽히는 미국시장 선점 및 해외수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협약은 단순 업무협약의 차원을 넘어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으로 구성됐다. 양사는 테람스가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ACTC의 글로벌마케팅 조직 및 인프라를 활용, 상품기획과 마케팅 등 판매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브랜드 경쟁력 및 매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테람스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와 유럽CE 등 각종 인증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유럽과 동남아 등지에서도 선호도가 높다”며 “현재 ACTC와 함께 미국시장을 진출을 통한 매출극대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빅 파머(Big Pharma)를 중심으로 생체접착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비춰볼 때 단기적으로 약 2천억 원 이상의 매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다수의 국제 표준 품질을 인증을 보유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테람스는 생체접착제 특허 기술을 비롯해 현재 개발 중인 AI(인공지능) 기반 진단기기 및 진단 플랫폼 등을 바탕으로 전 세계 모든 인류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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