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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테람스, 미국시장 진출 가시화...2000억 이상 매출 기대

테람스, 상처 및 흉터 케어 전문 브랜드 이지큐 통해 본격 미국시장 진출 추진
셀트리온USA 4천억 규모 계약 체결 주역 ATCT와 업무제휴협약 체결
관계자, “글로벌 생체접착제 수요 급증... 2천억 원 이상 매출달성 가능할 것”

이성수 CP

2022-03-21 13:00:00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바이오기업 ㈜테람스(대표 최용복)가 자체 보유한 상처 및 흉터 케어 전문 브랜드 이지큐(EG-Q)를 앞세워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지큐는 생체조직 사이의 결합이나 인공재료와 생체조직 간의 결합에 사용되는 의료용 접착제로, 이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이지큐 라이트 액상 밴드’ 론칭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상처 및 흉터 부위에 용액을 도포하고 입김 불면 보호 필름이 형성되어 상처를 보호하고, 방수 효과를 통해 2차 감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지난달 ‘2022 대한민국 소비자선호도 1위’ 시상식에서 의료기기(액상 밴드)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소비자들의 폭넓은 관심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테람스는 최근 셀트리온USA의 4천억 규모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수출 계약을 주도한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 ㈜에이씨티씨인터내셔널(대표 강윤지 이하 ACTC)과 업무제휴협약(JBP)를 체결하고, 세계 최대 의료시장으로 손꼽히는 미국시장 선점 및 해외수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협약은 단순 업무협약의 차원을 넘어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으로 구성됐다. 양사는 테람스가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ACTC의 글로벌마케팅 조직 및 인프라를 활용, 상품기획과 마케팅 등 판매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브랜드 경쟁력 및 매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테람스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와 유럽CE 등 각종 인증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유럽과 동남아 등지에서도 선호도가 높다”며 “현재 ACTC와 함께 미국시장을 진출을 통한 매출극대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빅 파머(Big Pharma)를 중심으로 생체접착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비춰볼 때 단기적으로 약 2천억 원 이상의 매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다수의 국제 표준 품질을 인증을 보유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테람스는 생체접착제 특허 기술을 비롯해 현재 개발 중인 AI(인공지능) 기반 진단기기 및 진단 플랫폼 등을 바탕으로 전 세계 모든 인류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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