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모드백’은 디자인적 요소가 강조된 패션아이템 스타일의 데일리백이자 다른 가방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능성 포켓을 적용한 제품이다. 내부 상단에 데일리칸을 적용하여 데일리백 역할을 하면서도 하단에는 보온, 보냉이 가능한 시크릿포켓을 적용함으로써 일반 소지품 수납과 동시에 음식과 같은 온도유지가 필요한 물건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고안된 아이디어 상품이다.
데일리백과는 별도로 쇼핑백이나 보냉백을 따로 이용해야 한다는 불편함을 없앰으로써 도시락이 필요한 직장인이나 아이와 함께 이동해야 하는 육아맘, 건강이나 몸매관리를 위해 식단관리를 하고자 하는 이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위, 아래칸 분리구조는 여느 가방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분리뿐만 아니라 분리를 위한 칸막이 자체를 지퍼로 열어 가방 전체로 사용할 수도 있도록 해 보온보냉 기능이 아니더라도 수납을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실용성에 중점을 둔 아이디어상품의 경우 디자인 요소가 저해되는 경우가 많은데 반해 이 ‘포모드백’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컬러가 적용되어 하나의 가방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포모드는 ‘포모드백’에 적용된 이런 요소들에 대해 특허청 기술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며 디자인특허는 등록이 완료되는 등 객관적인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
‘포모드백’은 와디즈 펀딩 당시 28,016%의 높은 참여율을 달성하며 총 1억4천만 원의 펀딩금액을 기록했으며 840명 이상의 서포터, 제품 만족도 5점 만점의 후기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도 200명이 넘는 서포터즈가 펀딩 재오픈을 희망하고 있는 상태다.
포모드 소민경 대표는 “포모드 브랜드 명과 슬로건 자체가 ‘For modern people, modern taste’의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현대인을 위한 가장 현대적인 가방을 만들고 싶었다”며 “현대인을 위한 기능성 디자인 브랜드라는 가치도 살려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상 속 불편함을 모던한 디자인으로 해결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포모드백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데일리백의 혁신을 보여주며 새로운 카테고리를 형성하는 선구자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모드백’은 최근 오픈한 공식 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며 출시를 기념해 17%의 할인을 적용 중이다. 또한 해당 사이트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신규회원에게 3만원 할인쿠폰을 이달 말까지 증정하며, 이어 8월에도 한달 간 2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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