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은 책임보험에만 가입되어 있어, 피해자인 학생들은 병원비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드물이 향림원 교통사고 아이들이 무사히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향림원에 천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시드물은 대표의 고향 마을인 충남 금산에 위치한 ‘시드물’을 회사 브랜드 이름으로 만들어 피부건강을 생각한 원료와 고객만족, 피부사랑을 목표로 하는 화장품을 만드는 천연 화장품 브랜드이다.
시드물 관계자는 “이번 향림원 교통사고 피해 학생들이 처한 상황을 듣고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빠르게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시드물은 대전 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와 산서지역아동센터, 충남 금산에 위치한 용문초등학교에 자사 화장품세트 또는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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