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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및 야생생물 보전위해 협약 체결

-14일, 월드비전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 가져
-후원기업 대상, ESG 경영의 일환으로 생물다양성 및 야생생물 보전 협력사업 제안 예정
-해외 취약국 아동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및 야생생물 가치 홍보 및 교육 협력사업 추진

이수환 CP

2022-11-15 11:30:32

월드비전 ESG 사회공헌본부 김성태 본부장과 국립생태원 전시교육본부 박주영 본부장이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월드비전)

월드비전 ESG 사회공헌본부 김성태 본부장과 국립생태원 전시교육본부 박주영 본부장이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월드비전)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지난 14일 월드비전 본사에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생물다양성 및 야생생물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연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따른 협력을 약속했다. 월드비전은 후원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안해 기업의 생태 분야 ESG경영 지원을 활발히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국립생태원은 기관 고유의 전문성과 월드비전의 후원기업을 활용해 생물다양성 및 야생생물 보호사업을 발굴하고 대국민 캠페인 등 교류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양사는 생물다양성과 야생생물 가치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교육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생태교육 프로그램과 지식 콘텐츠를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해외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도 생태 지식 콘텐츠 보급에 앞장서기로 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민간기업의 생태 분야 ESG경영 참여에 좋은 선례를 남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국내 생물다양성 분야에 가장 영향력 있는 기관인 국립생태원과의 협력을 통해 환경사업의 범위를 확장하고, 후원기업에 다양한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미래 세대에게 친환경적인 자연과 건강한 나라를 물려 줘야할 의무와 책임이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태자원의 가치를 발굴·발전시키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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