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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시스, 화면기반 도움말 솔루션 '큐잉(Q-ing)’ 론칭

이수환 CP

2022-12-22 09:12:35

플렉시스, 화면기반 도움말 솔루션 '큐잉(Q-ing)’ 론칭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인공지능(AI) 및 RPA 전문기업 플렉시스(대표 박대희)는 웹사이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새로운 화면기반 도움말 솔루션 큐잉(Q-ing)을 론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큐잉 솔루션은 △추가 개발없이 간단한 적용을 통해 △웹 화면에 도움말을 추가하거나 △상담직원과 1대1 채팅 또는 Q&A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경험(CX) 향상 솔루션이다.

큐잉 솔루션은 기존의 지식관리시스템(KMS)과 차별화된 정보전달 솔루션으로 이용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업무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보다 편하게 추가적인 도움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카페24 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플렉시스 박대희 대표는 “이번에 론칭된 큐잉 솔루션은 일반 기업, 중소 쇼핑몰 등의 고객지원 서비스로 활용이 가능하며, 향후 AI 화면기반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공공문서를 좀더 쉽게 이해하고, 국민의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큐잉 공공기관 문서 도움말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렉시스는 AI와 RPA가 결합된 업무자동화, 상담지원 솔루션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서, AI 와 RPA를 활용한 무인 원격장애처리 기술과, 질문을 지식으로 만들수 있는 화면기반 상담지원 기술을 특허로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서울 관악구에서 지원하는 2022년 2차 '스타트업 스케일 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스타트업 스케일 업'은 관악구 소재 정보통신, 바이오, 환경에너지 등 첨단기술 기반 분야 기업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벤처 창업기업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민간위탁사업인 ‘AI기반 자동차 부품공장 최적 에너지 저비용·고효율 솔루션’ 개발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관련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1차년도에는 AI와 RPA 기반 연계를 활용한 지능형 데이터 추출, 전처리(가공), 표준화 알고리즘 및 기술 개발, FEMS 도입 공장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업무 자동화 플랫폼 구현, FEMS 장비/설비, 센서 장애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RPA Bot 활용 사전 테스트 및 후속 업무 처리 자동화 기술 개발 등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1차 년도에 개발된 지능화 데이터 표준화 및 RPA 기반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실증을 위한 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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