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엣홈은 ‘집에서도 편안하고 맛있게 정통 그릭요거트를 즐기도록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브랜드로, 기존의 건강한 음식 혹은 식단관리용 음식으로만 여겨지는 그릭요거트를 다양한 식재료를 첨가함으로써 색다른 디저트로 변신시켜 제품화한 점이 특징이다. 금번 오픈된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원유와 유산균을 배합하여 그릭엣홈만의 레시피와 다양한 식재료를 조합해 만든 플레이버 요거트 상품들을 공개한 상태다.
해당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꾸덕한 플레인 요거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종류의 맛을 가진 플레이버 요거트를 라인업으로 구성하고 있다. 꾸덕함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나 100g 한 통 기준으로 14g의 높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 세균수 1A등급 및 체세포 1등급의 프리미엄 원유만 사용하고 있고 우유를 4.2배 농축해 고소한 맛을 극대화 한 점도 특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그릭앳홈의 모든 그릭요거트는 목장에서 직접 기른 젖소로부터 생산된 원유를 사용하고 바로 옆 제조시설에서 만들기 때문에 오염이 최소화되고 신선한 원유 그대로 그릭요거트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릭요거트와 함께 먹는 제품으로 유명한 그래놀라 라인도 출시하고 최근 비건인증을 받음으로써 신뢰감을 더하며 맛과 건강을 모두 잡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그릭엣홈은 1년간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배달앱이나 포털사이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는데, 여러 지역에서도 구매하고자 하는 요청이 많아 본격적으로 그릭요거트 상품화를 추진하고 여러 종류의 토핑으로 즐길 수 있는 플레이버 그릭요거트를 개발했다.
송지영 대표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플레이버 요거트 개발과 그릭요거트에 어울리는 사이드제품 연구에 사용하여 꾸준히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도 건강과 맛을 챙긴 무설탕 라인, 벌집꿀 등 다양한 신규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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