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네어스토어즈, 2022년 매출 100억 달성 성과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빌리어네어스토어즈가 올 한해 파이인더샵, 요미우돈교자, 르빵드파파를 오픈하며 2022년 매출 100억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형 베이커리카페 브랜드인 파이인더샵의 경우 MZ세대 들이 많이 찾는 연남동에서 ‘파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빌리어네어스토어즈는 첫 브랜드인 ‘경양카츠’를 시작으로 안정적인 매출과 함께 회사의 탄탄한 수입구조를 만들며 다브랜드 전략을 선택했다.

다브랜드 전략을 택하면서 단순히 모든 브랜드를 프랜차이즈화 하는 것이 아닌, 프랜차이즈화가 불가능한 고급 브랜드의 경우 직영으로 각 지역에 오픈하는 외식 브랜딩 회사로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모든 브랜드들이 성공적인 것만은 아니었다. 초반 15개 브랜드를 오픈과 클로즈를 반복하며, 쌓아온 노하우는 현재 빌리어네어스토어즈가 외식업 시장에서 ‘감각적인 브랜딩’을 하는 회사로서 성장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2022년은 이러한 노하우가 폭발하는 한해가 되며, 100억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빌리어네어스토어즈 관계자는 "2023년 직영, 프랜차이즈를 둘 다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외식 브랜딩 회사로서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초기부터 빌리어네어스토어즈는 파이인더샵 2호점, 정양집 3호점, 새로운 와인바 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