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11.21(금)

아시아나항공,폐 유니폼 활용한 파우치 선봬

수익금 전액 강화 매화마름군락지 보호를 위해 기부 예정

이종균 CP

2023-03-16 09:40:00

폐 유니폼을 재활용 해 만든 파우치 [사진=아니아나항공]

폐 유니폼을 재활용 해 만든 파우치 [사진=아니아나항공]

[글로벌에픽 이종균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폐 유니폼을 활용해 제작한 파우치를 공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친환경 패션브랜드 ‘단하’와 협업해 유니폼을 활용한 새로운 5종의 여행용 파우치를 선보인다.
작년 1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유니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태블릿파우치를 선보인 이후 두번째 프로젝트다.
이 제품은 아시아나항공 취항지인 ▲서울 ▲하와이 ▲방콕 ▲홍콩 ▲다낭의 이미지가 연상되는 디자인이 특징이며, 여권, 화장품, 충전기 등 여행 필수품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업사이클링 여행용 파우치의 판매가는 1만 9000원으로,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네이버스토어에서 총 400개 수량 한정 판매한다.
특히 수익금 전액은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 기부되어 강화 매화마름군락지 생태계 보전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

아시아나항공의 연간 폐기되는 각 직종의 유니폼은 3만 여벌이며, 항공사 특성상 유니폼을 착용하는 직종은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정비사, 공항 직원 등 약 8000명이 넘는다. 아시아나항공은 매년 폐기되는 유니폼을 재활용해 업사이클링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과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업사이클링을 통해 환경 보호와 함께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제품으로 제작하기 위해 노력했다” 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부터 유니폼 업사이클링, 다회용컵 제작 등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함과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연료 절감 ∙ 탄소 배출 감축 활동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853.26 ▼151.59
코스닥 863.95 ▼27.99
코스피200 540.36 ▼23.84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8,228,000 ▲1,210,000
비트코인캐시 731,000 ▲24,500
이더리움 4,172,000 ▲24,000
이더리움클래식 20,270 ▲210
리플 2,948 ▲30
퀀텀 2,315 ▲2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8,084,000 ▲1,069,000
이더리움 4,169,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20,290 ▲210
메탈 591 ▲4
리스크 269 ▲3
리플 2,948 ▲30
에이다 625 ▲4
스팀 108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8,190,000 ▲1,220,000
비트코인캐시 732,500 ▲25,500
이더리움 4,170,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20,340 ▲310
리플 2,948 ▲29
퀀텀 2,196 0
이오타 17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