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즈넛은 금융권을 포함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수많은 TA 프로젝트와 통합 모니터링 프로젝트를 수행한 노하우를 보유한 24년의 사업 경험을 보유한 국내 AI 기업이다.
본 시스템은 와이즈넛이 개발한 언어모델 ‘WISE LM’과 자체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해 미등록대부, 작업대출, 통장매매, 개인신용정보매매, 휴대폰소액결제, 신용카드현금화 등 6종의 인터넷상 불법금융광고를 자동 적출 및 수집하도록 마련한 AI 기반 상시 감시 지원시스템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불법금융광고에 포함된 텍스트에서 룰 기반으로 키워드를 필터링하고 수기로 위법 데이터를 추출 및 판별하던 것에서 발전해 광학문자인식(OCR) 및 텍스트분석(TA) 솔루션을 통해 이미지와 각종 문서파일의 데이터를 AI가 종합적으로 분석해 불법성 판단 범위를 넓힌 것이 주요한 특징이다.
또, 금융감독원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간 불법 금융광고 심의 결과 통보 등 온라인 전산자료를 쉽게 송수신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연계 기능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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