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종남여고 재학생이자 미래의 경찰을 꿈꾸는 봉난실 역을 맡은 배우 정수빈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수빈은 극 중 혜주(서은수 분)가 운영하는 서점인 종남서림에서 다채로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혜주를 찾아와 해사한 미소를 띄고 있는가 하면, 난실이 그토록 기다리던 탐정 소설인 범인의 그림자 책을 손에 꼭 쥐고 진지하게 리허설에 임하고 있기도.
여기에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짓거나 성칠(엄준기 분)에게 한글을 가르치며 귀여운 분노를 표출하는 등 귀여운 매력을 가득 담아내고 있다.
이렇듯 첫 촬영부터 정수빈이 그려갈 봉난실 캐릭터에 대한 기대치를 상승시켰던 그녀는 인물에 완전히 녹아 들어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정수빈의 활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5회는 3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제이와이드컴퍼니]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